명절에 해놓은 반찬들이 하나둘 비워지고,
‘오늘은 뭐 먹지?’ 하다가 문득 냉동실 속에 있던 코다리가 생각났어요.
명절 전에 코다리조림 해먹으려고 사둔 걸 깜빡했더라구요 😊
그래서 오늘은 윤기 자르르 감칠맛 나는 코다리조림(코다리찜) 을 만들어봤어요.
식당에서 사 먹는 것 못지않게 집에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답니다!



🐟 재료 준비
재료분량
| 반건조 코다리 | 5마리 |
| 무 | 500g |
| 삶은 고사리 | 380g |
| 대파 | 1대 |
| 고추 | 5개 |



양념장
- 진간장 180ml
- 식용유 40ml
- 물엿 2T
- 고춧가루 3T
- 고추장 1.5T
- 다진 마늘 1.5T
- 설탕 1.5T
- 매실청 1T
- 다진 생강 1t
- 참기름 2T
- 맛술 2T
- 통깨 1T
- 물 200ml (추가)
🔪 손질하기
- 반건조 코다리는 가위를 이용해 지느러미와 아가미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 내어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 대파는 어슷 썰고, 무는 두껍게 썰어줍니다.
- 삶은 고사리는 적당한 길이로 잘라 준비합니다.



🍳 조리 순서
- 큰 팬에 무 → 고사리 → 대파 → 코다리 → 고추 순으로 올립니다.
- 준비한 양념장을 골고루 부어줍니다.
- 강불로 끓이기 시작해 10분간 뚜껑을 덮고 끓입니다.
- 이후 뚜껑을 열고 국물을 코다리 위로 끼얹어주며 뚜껑덮고 중불에서 15분, 약불에서 10분 더 졸입니다.
👉 중간 중간에 2~3번 정도 국물을 떠서 위에 끼얹어주면 양념이 더 잘 배어요.






💡 포인트
식용유를 양념장에 넣는 이유는,
반건조 코다리가 마른 질감이라 부드럽지 않은데
식용유를 넣으면 윤기와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
🍚 완성 & 맛 후기
식당에서 사 먹는 것처럼 진하고 깊은 맛!
특히 고사리와 무가 양념을 잘 머금어 밥 한 그릇이 뚝딱이에요 😋
코다리 먹자고 하면 고기를 더 좋아하는
남편과 둘째 아들도 "이게 더 맛있다"며 좋아하네요.
손이 조금 가지만 그만큼 보람있고 뿌듯한 메뉴였어요





코다리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영양식으로 좋고,
쫄깃하면서도 촉촉한 식감 덕분에 양념이 잘 배어 조림 요리에 참 잘 어울려요.
비린내가 적고 조리도 쉬워 집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선이랍니다.
남은 코다리조림은 완전히 식힌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먹기 전 약불에 살짝 데우며 양념을 끼얹어주면 처음 만든 듯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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