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밥상

🥬 석박지 담그는 법 — 가을무로 아삭하고 시원하게

소소한 밥 2025. 10. 29. 22:37

가을무로 담근 석박지는 달큰하면서도 아삭아삭한 식감이 정말 좋아요.
김장 전에 미리 담가 먹기에도 딱 좋은 김치랍니다 😊

 

✨ 석박지는 무와 배추의 소화 효소와 유산균이 풍부해 속을 편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줘요.
식이섬유와 낮은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숙성될수록 깊은 단맛과 감칠맛이 어우러진 건강한 발효김치예요.

 

🌿 재료 준비

재료분량비고
가을무 3개 (약 6kg) 깨끗이 씻어 1.2cm-1.5cm 간격으로 썰기
600ml 절임용
소금 250ml 절임용
뉴슈가 2T 절임용
찹쌀가루 6T 찹쌀풀용
사과 1개 양념용
양파 2개 양념용
마늘 190g 양념용
생강 2쪽 양념용
매실청 3T 양념용
찹쌀풀 300ml 식혀서 사용
새우젓 100ml 양념용
고춧가루 300ml 양념용 (200ml + 100ml (무에 색깔입히기용)
멸치액젓 60ml + 2T 양념용 + 대파절임용
대파 3대 큼직하게 썰기

🥣 만드는 방법

 

 

1️⃣ 무 절이기
무는 깨끗이 씻어 지저분한 부분은 필러로 벗기고 반달모양이나 부채꼴모양으로 1.2cm-1.5cm 두께로 썰어 준비합니다.
물 600ml, 소금 250ml, 뉴슈가 2스푼을 잘 섞어 녹인 뒤 무에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뚜껑을 덮어 1시간 두었다가 한 번 뒤집어주고, 총 2시간 동안 절입니다.
이후 채반에 밭쳐 20분 정도 물기를 빼주세요.

 

 

2️⃣ 찹쌀풀 만들기
냄비에 물 400ml를 넣고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 (물 200ml와 찹쌀가루 5T을 넣고 잘풀어지도록 준비 ) 넣어 잘 저여가며  끓입니다. 되직해지면서 투명해지면  불을 끄고 완전히 식혀둡니다.

 

 

3️⃣ 양념 만들기
믹서기에 썰어놓은 사과 1개, 양파 2개, 생강 2쪽, 마늘 190g, 매실청 3, 찹쌀풀 300ml,
새우젓 100ml, 고춧가루 200ml, 멸치액젓 60ml를 넣고 약 50초간 갈아줍니다.

 

 

4️⃣ 대파 준비
대파 3대를 큼직하게 썰고 멸치액젓 2스푼을 넣어 잠시 절여 향을 살려주세요.

 

 

 

5️⃣ 무에 색 입히기 → 양념 버무리기
절여서 물기를 뺀 무를 큰 그릇에 담고 고춧가루 100ml를 먼저 넣어 골고루 버무려
무에 고운 붉은빛이 돌도록 색을 입혀줍니다.
그다음 절인 대파와 갈아둔 양념장을 넣고 다시 고루 버무립니다.
간을 봐서 싱겁다면 소금을 약간 더 넣어주세요.

 

 

6️⃣ 숙성하기
버무린 석박지를 김치통에 담고 뚜껑을 닫아 실온에서 하루 익힌 뒤,
김치냉장고에 넣어 3일 정도 숙성하면 아삭하고 깊은 맛의 석박지가 완성됩니다.

 

 

 

저는 김치가 없어서 그날 바로 먹었는데,
양념이 맛있고 가을무가 달고 시원해서 바로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맛이 깊어져서 갈비탕이나 맑은국과 함께 먹으면 정말 좋아요.
김장 전에 담가 먹기 딱 좋은 석박지랍니다 💕


🧊 보관 팁

  • 실온 하루 숙성 → 냉장 3일 숙성 후 드세요.
  • 완전히 익으면 유산균이 많아져 시원하고 감칠맛이 배가됩니다.